흔히들 명절 후유증이라고 말하는 이 후유증은 긴 연휴끝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자세나 몸가짐이 늘어지고 시작하지도 않은 일상에 지치기부터 한다. 그런데 이런 후유증을 겪는 사람과 겪지 않는 사람이 분명하게 갈린다. 명절이 즐겁지 않은 사람에게는 명절전후 증후군과 후유증을 같이 앓게 되고 명절이 즐거운 사람은 그런느낌을 크게 혹은 전혀 받지 못한다. 명절이 즐거우려면 가족이 단합되어야 한다. 남녀구분할것 없이 서로 도와주고 서로 대화가되는 분위기어야 한다. 세상이 많이 달라져서 이제는 명절에 남자들은 모여 화투나 치고 누워만 있지는 않다. 앞서 일어나 도와줄것이 없는지 물어보고 식사후에 그릇정리도 함께 해주며 제기를 닦거나 방바닥을 닦는정도는 해주는 시대다. 나는 명절 후유증이 없다. 명절전에 가족들이랑..

1.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좋은 덕담을 많이 한다.2. 귀성길 차량은 미리 점검한다.3. 음식을 퍽식하지 않는다4. 조카들에게 용돈을 준다.5. 힘들게 음식을 장만한 가족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6. 조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7.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므로 운동을 한다.

추석입니다. 이제 밤이면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추석이 지나면 곧 겨울이 오겠지요.. 세월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네요 어제가 청춘이여던것 같고 또 그제가 학생이였던것 같은데요.. 추석연휴가 이번에는 4일이나 되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00년 전 누군가에게 전하지길 바라며 손으로 쓴 편지 과연 이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107년 된 유리병 편지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이 편지를 띄워 보낸 편지의 주인은 아마도 이세상에 없겠지요 이 유리병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리병에 담긴 편지답게 해변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이 편지는 해안에서 누워있던 어느 한 사람에 의해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파도에 떠내려 온 이 유리병을 범상치 않게 여겨 눈여게 보게 되고 이내 유리 병 속에 담긴 편지의 존재를 눈치 챘다고 하네요. 이 편지는 1906년도에 작성 된 것으로 추측 된다고 하는데요. 편지 내용으로 유추했을때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도중에 이 편지를 썼고 곧 바다에 던진 것으로 ..

오늘 M본부의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비위생적으로 생산된 저급 유정란에 대해 방영을 했다. 더럽고 정신없는 앞마당에 방치해둔 수많은 닭들은 사료를 먹는것이 아니라 부페집과 여러 음식점에서 수거한 수일이 지난 음식물 쓰레기들이었다. 흔히말해 짬밥을 먹고 자란 이 닭은 형태조차 이미 각종 질병에 걸려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고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상당히 외소했다. 음식물쓰레기는 이미 부패될대로 부패되어 곰팡이가 핀것은 기본이고 악취로 인해 구토를 유발할정도였다. 보고있는 내내 울렁거릴정도였다. 그런닭들이 낳은 달걀을 모아 음식점에 납품을 하고 심지어 이 달걀을 일반인들에게 판매까지 했다. 쓰레기를 먹고 닭이 달걀을 낳았다. 그걸 사람이 먹었다 결국 사람은 쓰레기를 먹은것이다. 진정 바란다. 그렇게 음식가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90년대 가사를 쓴 모든 작사가들의 감성은 지금까지를 통틀어 최고조에 다다른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러브스토리가 담겨있기도 하고 솔로들의 외로움이 담겨있기도하고 가족에대한 사랑 이별에 대한 아픔이 한편의 시처럼 녹아들어있다. 리듬을 타고 멜로디를 듣는 와중에도 그 가사의 의미가 정확히 뇌리에 박히게된다. 그래서 90년대 가요가 좋다... 그리고 2013년의 지금 90년대의 가요를 기억하는 모두가 그 가요를 찾고 듣고 그리워한다. 요즘의 아이돌의 음악이 무조건 싫다는건 아니지만 가사를 보면 대부분 영어가 믹스되어 있고 앞뒤가 안맞는 함축적의미가 대부분이며 포인트 안무를 위한 반복적인 가사를 억지로 쇠뇌시키는 면이 짙다. 90년대 가요힛트곡들을 보면 한곡안에 완벽한 스토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