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땀을 흘려야 예능이 뜬다.
그냥 입으로만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다. 예능을 보면서 감동과 땀 눈물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예능을 보면서 더더욱 흥미를 갖고 보는듯하다. 모 방송국의 군대생활을 컨텐츠로 한 프로그램과 또 다른 방송국의 구조대원 컨텐츠 그리고 또 다른 방송국의 예체능 컨텐츠 모두 땀과 감동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연예인들 힘들겠다. 안방에서 보는 시청자들은 마냥 재밌을것 같지만 그 엑기스 분량을 뽑기위해 어마어마한 시간동안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을 하겠는가... 땀을 흘리며 예능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고 즐겁게 보기만 할것이 아니라 내 삶역시도 땀흘리며 노력하는 삶인지를 한번 뒤돌아봐야할것 같다.
2013. 10. 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