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아픔은 바로 흔적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흐름속에 물들어진 수많은 흔적들이 이별과 함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이별의 시련이 힘들고 괴로운것 이다. 단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희미해지는 기억처럼 그흔적들이 자꾸 지워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 갈수 있는 것이고. 또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