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줄 논란] 군 인식표 논란과 이진삼의원의 발언
2010. 5. 1. 11:39ㆍ카테고리 없음
게임 캐릭터의 여군 사진의 가슴에 인식표가 보인다.
군번줄은 대한민국 군인 이라면 전시든, 평시든 목에 착용 하여야 한다. 해당 국방위원회에서 이진삼의원이 군번줄을 착용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해당 장성은 착용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였다 왜 착용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시상황이 아니여서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더불어 경례자세나 주머니에 손을 넣는것등을 훈계하기 시작했다. (훈계라기 보다는 비난에 가깝다.)
전시상황이 아니여도 착용하는건 이진삼의원의 말이 맞는 말이나 천안함 관련사항을 논의해야될 자리에서 적절지 않은 논란이 아닌가 한다. (이진삼의원의 말이 틀린말은 전혀없다. 비난을 받을 만한 사항이고 군기강이 해이해진것도 사실이고 전시가 아니여서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장성의 말도 어이없는 답변이다. 다만, 이런논란이 다른현안에 묻혀서야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이다.)
해당 위원회에서 이진삼의원이 장성들에게 반말 섞인말로 훈계를 하는데는 이진삼의원이 군인출신으로 장성들을 후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회 출신/ 육사 15기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또 27일에는 "모두 취침하는 동안 한 병사가 무슨 폭탄을 갖다 놓고 장난을 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인식표의 착용 미착용을 떠나 위원회에서 이런말뿐이 할말이 없는지 한심스럽다. 천안함으로 숨진 넑들의 한숨소리마저 들리는듯 하다.
또 27일에는 "모두 취침하는 동안 한 병사가 무슨 폭탄을 갖다 놓고 장난을 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인식표의 착용 미착용을 떠나 위원회에서 이런말뿐이 할말이 없는지 한심스럽다. 천안함으로 숨진 넑들의 한숨소리마저 들리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