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5. 16:28ㆍ카테고리 없음
공대얼짱하면 몇년전 모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공대안에 유일한 여학생으로 추앙받았던 CF가 있었다. 해당 CF가 인기를 끌었던것은 공대 아름이(당시 CF모델 홍인영)의 미모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공대 예를 들면 토목과라던가 전기, 건축등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학부는 남성의 비율의 거의 90%에 가깝다. 그래서 품질(?)을 막론하고 공대에서 남성이미지가 강한 학부나 과의 여성들은 거의 여왕이다.
주) 해당 CF에 나왔던 아름이는 CF모델로 활동하는 홍인영씨이고 최근 2NISE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사람은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공대 아름이로 알려진 유사라 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100~200명되는 학생들중 10명도 안되는 여성들은 말그대로 여왕이지 않는가? CF에서 아름이에게 "꼭! MT같이 가야 한다"고 조르는것이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이런 우스갯말도 있다.. 정말로 외모가 안되어서 결혼을 못할것이라는 여자에게 지방 공대 토목이나 전기과에 들어가기만 하면 다 해결된다. 뭐하러 성형수술을 하나.. 물론 우스갯소리다.
비단 여자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교대나 아동교육과 같은 여성들이 많은 학과에서는 남자들의 비율이 적기 마련인데 여기서도 공대생 아름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 난다. 재미있는것은 여자가 많은 학과이던 남자가 많은 학과이던 소수에 입장인 그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이성을 보며 "풍요속의 빈곤"이라 외친다. 가만히 있어도 사랑의 시그널이 날라오기때문일까?
자! 아직 애인이 없는 남성들이여 그리고 여성들이여 교대/공대를 다시 가 보자. 설사 풍요속 빈곤이라 할지라도 풍요 아닌가?
| 공대 아름이
이름 : 유사라
나이 : 1987년생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sindy12
최근 근황 : 2NISE 왜이래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출현하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음. 그리고 얼마전 TVN에서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여 연락하는 남자가 400이상이라고 하여 이슈가 된적이 있는데 이후 유사라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대학교 학과 남자 수가 400명인 거지, 막상 연락하는 사람은 없다"고 해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