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알고 쓰면 백전 백승

2010. 4. 6. 10:37Web Service 통 - 밥통/포인트 연구소

포인트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지급되는 포인트의 유효기간을 명시하고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의 경우 한해소멸 되는 포인트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약 5,000억원이 넘는 포인트가 사용되어 지지도 않고 소멸되어 버린것이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대부분 5년이지만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같은 마켓플레이스 웹서비스는 짧게는 14일의 유효기간을 가진 포인트도 있다 업체들은 선심쓰듯 포인트를 지급하고 유효기간을 알지 못하는 사용자들은 포인트가 사라져 버린것을 보고 나서야 아~ 유효기간이 있었구나.. 할뿐이다.

그럼 포인트를 지급하는 업체들은 어떠한 포인트 소멸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표- 포인트 소멸기준

표- 포인트 소멸기준

요약해서 설명하면, 순차소멸은 유효기간에 따라 일/월/년 단위로 포인트를 소멸하는 방식이고 일괄소멸은 마지막 적립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유효기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누적된 포인트를 모두 소멸하는 방식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으나 사실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소멸 정책은 포인트의 유효기간 즉 소멸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인트 회사가 있을까? 포인트의 낙전수입도 회사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수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답은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는 포인트 서비스 업체도 있다.

어디일까?
바로 띠앗(http://www.thiat.com/)이라는 통합포인트 업체 이다.  유저를 위한 순수한 정책인지 아닌지는 노코멘트 하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