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이란?
2010. 4. 16. 19:37ㆍ카테고리 없음
사람의 욕심이란.
무엇인가를 늘 갈구하면서 살면서 무었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산다
사랑을 하며서도 내가 사랑을 하는것만큼 사랑받는것도 모자라 더 많이
넘치도록 받고 싶어하는 미숙한 사랑을 안고 살아간다.
나 자신에게 주어진 결여들이 하나하나 들어날때마다 한발자욱씩 멀어져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에 한걸음 아니 두걸음씩 다가오는 이들도 있다.
한때 느끼고 살았던 사랑의 피폐함은 일순간 사랑의 충만함으로 바뀌어버리는것이
사랑이다
삶의 총체적 주체가 나에서 그대로 옮겨질때 비로소 나는 사랑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일련의 과정들이 나를 놓아야하는 아픔이 바로 사랑을 혹독함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하늘아래 그땅을 다시 밟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던 땅을 두발로 걸었다
시간이 흘러서 나의 다짐이 잊어버려서 일까 아니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아무런
마음의 감흥이 없어서 일까?
가끔 사람들에게서 상처 받을때마다 생각한다..
나는 전생에 얼마나 악한 사람이였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또 상처준 사람들을 놓지 못하고 살아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