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슈즈와 고소영신발 - 고소영은 어디서 샀을까?

2010. 5. 18. 10:24생활정보

일명 고소영 신발이라 불리는 "아쉬"(ash) 신발은 연예인 백지영, 이효리등 많은 연예인들이 매체를 통해 공개 되었지만, 최근 고소영 장동건 커플이 신혼여행 당시 공항에 모습을 보여줬을때 고소영이 착용하여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남자들이 보기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운동화 같기도 하고 굽을 보면 또 구두 같기도 한 요상한 물건이다. 하지만 연예인이 착용하면 바로 "품절"이 되는 인기 상품이 되어 버린다. (고소영이 최근에 신었던 모델 기준)

하지만, "아쉬"상품의 성공요인을 생각해 보면 단순하게 연예인이 착용하여 성공하였다는 논리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니즈를 "아쉬"는 해결하였는데 그게 바로 기능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편한 운동화를 신자니 라인에 문제가 생길것 같고, 구두를 신자니 캐주얼한 복장이나 어울릴것 같지 않고 또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연예인 한명, 두명이 신고 나온 "아쉬"상품을 그냥 넘기지 않았을 것이다. 

아쉬(ash) 신발 - 고소영신발

아쉬(ash) 신발


고소영 신발 - 아쉬(ash)신발

고소영 신발 - 곤색모델

고소영 신발 - 아쉬(ash)신발

고소영 신발 - 흰색모델



관계자들에 의하면 아쉬제품의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것이라한다. 마땅한 경쟁상품이 없다는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갤러리아에서는 없어서 못판다고 하니 덩달아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현재 아쉬 제품은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과 대구백화점에만 입점되어있다. "아쉬"의 인기로 경쟁 백화점들도 입점을 노리고 있다. (가격은 약 40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그렇다고 명품처럼 비싼가격도 아니다. 연예인들이 신는 신발은 명품이라는 선입관이 있어 사람들은 아쉬를 더 찾는지 모른다. - 명품의 기준이 가격은 아님..)

결론적으로 고소영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아쉬"신발은 샀다. (대구 까지 내려가서 구입했을리 없겠다.(그냥 어거지 추측임) 그리고 현재 "아쉬"신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대구의 갤러리아/대구 백화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