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꽃배달 플라워 365가 업계 1위가 된 이유 와 키워드 분석

2010. 5. 7. 12:44생활정보

꽃배달 관련 포스팅을 하다 우연하게 윤종신 꽃배달 플라워365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것을 알았다. 꽃배달  업계는 레드오션중의 레드오션이다. 특히 온라인 꽃배달 업체는 마케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키워드 광고비용이 상승한 상태 이다. 

윤종신 꽃배달

현재 꽃배달 키워드 광고의 최저 입찰가는 1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나해 말부터 올해 현재까지 돌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도 최저 입찰가가 3만원 수준임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높은 가격에서 키워드가 판매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PPC(클릭당 지불비용)은 무려 4,000원에 이른다. 네이버를 통해 사이트에 방문해서 그냥 나가버리면 그냥 4,000원이 날라가는거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지금도 꽃배달 키워드 단가는 올라가고 있다. 꽃배달 업체들이 치킨게임을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모두 망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는걸 보니 꽃이라는 상품의 마진이 엄청나게 크지 않고서야 이렇게 유지될수 없는 구조이다.


윤종신 꽃배달에 대해 설명하려 키워드 광고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윤종신 꽃배달이 1위가 된이유가 무었이냐면, 결국 연예인 마케팅이다. 꽃배달/꽃을 구매하는 층은 아무래도 젊은연령대의 사람들이 구매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연예인에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언론에 소개된 윤종신 꽃배달 업체 기사를 보면 답은 나온다. 윤종신 입장에서 아는 연예부기자를 통해서 기사화하는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다른 연예인(이병헌, 신세경, 소녀시대등)의 기사에 윤종신 꽃배달 기사가 나온다. 플라워365에서 자료를 언론사에 보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담당PR보다는 PR대행사에서 무작위로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처럼 보인다. - PR 대행사 이야기는 나중에 한번 꼭 다시 포스팅 하겠다. 할말이 너무 많다.)

윤종신 꽃배달

그래서 결론은 그토록 비싼 키워드광고 부동의 탑인 꽃배달업계에서 스타마케팅을 통해 꽃배달 업체 1위에 등극한것이다. 키워드광고만으로는 후발주자가 이렇게 되는건 어렵다가 아니고 절대 안된다. 지금의 1위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예인(윤종신과 언론에 소개된 연예인)과 기자가 만들어낸 최상의 조합이다.

더불어 한때 연예인 쇼핑몰이 유행이였는데 주로 패션쪽에 많았고 성공한 연얘인도 있지만 실패한 연얘인도 다수이다. 윤종신 꽃배달이 이름만 대여한 윤종신 꽃배달인지 윤종신씨가 직접하는 꽃배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패션이 아닌 다른 분야을 선택했다는점, 단순한 키워드 광고외 연예인/ 스타마케팅을 제대로 보여줬다는점, 언론을 회사의 담당 PR처럼 잘 활용한점은 전쟁터 같은 키워드 시장의 최고단가의 상품분야에서 1위를 했다는점을 높이 평가 한다. (스타 마케팅이나 언론플레이가 무조건 옳다라고 이야기 하는것 은 아니다.)

2010/05/04 - [분류 전체보기] - 꽃배달 할인점보다 싸다. 꽃배달 최대 25% 할인 하는 방법 - 쇼핑의정석

윤종신 외에도 꽃배달 사업을 하는 연예인들이 다수 있음
윤종신 꽃배달 http://www.flower365.com/
박현빈 꽃배달 http://www.floweruu.com/
장윤정 꽃배달 http://www.starflower.co.kr/
컬투 꽃배달 http://www.cultwo-flower.com/
박미선 꽃배달 http://www.misunny.co.kr/
이수근 꽃배달 http://www.df543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