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아 선정성논란은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다. [이비아 쉐이크]
2010. 4. 29. 23:43ㆍ카테고리 없음
신인가수 이비아의 곡인 쉐이크의 뮤직비디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비아 선정성논란이 일고 있다. 어디 야한 뮤직비디오가 한둘이였나 브아걸/폭스 뮤직비디오도 야하긴 매한가지다.
언론홍보 뉴스로 빵~ 때려주면서 우리 야한 뮤직비디오 찍었으니 한번봐주시오 인데 요건 그냥 그때 잠시뿐이다. 노래가 좋던지 정말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던지..
이제는 사람들이 별로 야하거나 선정적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히 내가볼땐 야한건 맞는데 굳이 이들만 야한컨셉으로 활동을 하는건 아니다. 내 어릴때는 예전에는 김완선이 입고나왔던 옆트임 치마정도가 가장야한 이미지로 기억되는데 점점더 심해지더니 요즘은 거의다 벗고 나오는것 처럼 보인다. 이비아 뮤직비디오는 거의 비키니 수준이다. 훗날 20~30년이 더 지나면 점들로만 가리고 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은 섹시컨셉이 하도 많아 대부분 저정도로 야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런류의 이슈화는 더이상 이런건 마케팅이 아니다. 그리고 별반 소용도 없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의 꿀벅지가 기획사가 만든거라고 생각하나?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스스로 진화한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소가 보라빛 소라면 누렁소가 세스고딘의 퍼플카우가 되는것이다. 더이상 이런식의 노이즈마케팅은 안통한다. 전부다 야한데 야한걸로 어떻게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말할 수 있냔 말이다. 상반신 모두 노출하면 그때는 노이즈마케팅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비아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e_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