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연아 - 김연아 유인촌의 회피연아 사건 결국 고소취하.

회피연아 - 벤쿠버 동계 올림필 선수단이 귀국할때 모든 선수들에게 유인촌 문광부장관이 꽃을 주며 포옹을 하려 했는데 김연아가 뒤로 빠지는듯한 행동을 취했다고 해서 "회피연아"란 말이 유행했다.

문제는 이동영상을 포스팅한 블로거/ 유포자를 문광부에서 고소하기로 하였는데 그 이유는 동영상을 편집해서 악의적으로 명예를 실추하였다는 것이다.  약 8명의 네티즌이 재판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4/29일 유인촌 장관이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여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것이다.


동영상을 편집했는지 안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으나 KBS 뉴스에 방송된 화면스샷이 있어 공개한다.

회피연아 KBS 뉴스화면

그냥 이런말이 이슈화되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 갔을 수도 있는 사건이지 않았을까? 란 생각도 든다. 유인촌 장관이 공직자가 되기 전에는 나름 선망의 대상이고 멋있는 연기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공직자가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어 행동 하나하나가 더 이슈화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당시 고소는 너무 야박(?)했던것 같고 지금에 와서 고소를 취하하는것으로 생색(?)내는것도 코미디 같다. 이래저래 요즘 유인촌 장관의 언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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